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잊혀지지 않는 상처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디시인사이드 특유의 냉소적 어조로 작성되었습니다.
사건의 배경
2004년 밀양의 고교생 44명이 울산에 거주하는 여중생을 대상으로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폭행하며 장기간에 걸쳐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위키백과]
경찰의 부실한 대응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의 부실한 대응과 피해자들에 대한 비인권적인 수사는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에게 "니네들이 꼬리치며 좋아서 찾아간 것이 아니냐"는 폭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시사저널]
가해자들의 처벌
사건에 연루된 44명의 가해자 중 대부분은 소년법의 적용을 받아 가벼운 처벌을 받았습니다. 10명은 기소되었으나, 이 중 4명만 소년원 1년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는 봉사활동 및 교화처분으로 끝났습니다. 이러한 미약한 처벌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다음 뉴스]
피해자들의 고통
피해자들은 사건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 피해자는 사건 이후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 시도를 했으며, 다른 피해자들은 신상 공개로 인한 2차 피해를 겪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했으나, 이로 인해 얻은 금전적 보상은 그들의 고통을 치유할 수 없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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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단순한 성폭행 사건을 넘어, 경찰의 부실한 수사와 가해자들의 반성 없는 태도로 인해 사회적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가해자들 중 일부는 사건 이후에도 범죄를 저질러 다시 법의 심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그날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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