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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매물 벌써 1만건 돌파…‘부동산 빙하기’ 물건들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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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파트 경매물 벌써 1만건 돌파…‘부동산 빙하기’ 물건들 쏟아진다 | 서울신문 (seoul.co.kr)

 

[단독] 아파트 경매물 벌써 1만건 돌파…‘부동산 빙하기’ 물건들 쏟아진다

5개월 만에 1만 124건… 전년 1.6배 서울, 2021년 38건→올해 145건 이자 부담 한계 물건들 대거 유입 34.4%로 뚝 떨어진 낙찰률도 영향 “하반기 진행 건수 3만건 넘을 듯”, 올해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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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 건수가 5개월 만에 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찰되는 물건이 계속 쌓이는 동시에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 빙하기’ 시작과 동시에 이자 부담 한계에 다다른 물건들이 대거 경매 시장에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아파트 경매 건수 급증

서울신문이 최근 3년간 아파트 경매 물건을 지지옥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1만 1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1만 8065건, 2022년 1만 6500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경매 물건이 급증한 것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경매 진행 건수인 6339건에 비해 1.6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경매 건수 증가

수도권을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2021년 5월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38건에 불과했지만, 2022년 5월 59건, 올해 5월 145건으로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경기와 인천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5월 174건이던 경기 지역 아파트 경매 물건은 올해 5월 473건으로 2.7배 늘었으며 인천도 지난해 5월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54건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2배 이상 늘어난 12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하반기 경매 물건 증가세 예상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이런 시장 상황이 지속된다면 올해 하반기 경매 물건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전국의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3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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