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금융일반

역사상 최대 신용 버블이 터질 수 있다" - 21조원을 운용하는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의 경고

반응형

금융시장의 꼬리 위험(Tail Risk)에 투자하는 헤지펀드,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의 마크 스피츠나겔은 최근, 정부와 민간 부채가 너무 커져 신용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 헤지펀드는 현재 164억 달러(약 21.4조 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4000%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투자자 편지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본문


스피츠나겔은 급격한 금융 위기에 대비한 옵션 및 위험 헤지 전략을 구사하며, 파생상품을 이용해 전쟁, 팬데믹 등 예측할 수 없는 경제적 재앙으로 인한 손실을 방지합니다. 그는 안전 자산인 금, 국채, 스위스 프랑 등에 투자하는 것보다 시장을 대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조언한 대로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피츠나겔은 16살 때부터 투자를 배웠으며, 그는 '블랙 스완 이벤트'와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대처법을 익혔습니다. 그는 2007년 '지는 것을 좋아하는' 전략과 예측에 의존하지 않는 헤지펀드를 만들었으며, 주식시장 폭락 시 큰 수익을 보장하는 옵션을 이용해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꾸준히 손실을 감수하는 위험 완화 전략을 전문으로 합니다.

논평


스피츠나겔의 경고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는 현재의 경제 상황, 특히 공공 및 민간 부채의 증가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신용 거품에 빠져 있습니다. 숫자가 이를 말해줍니다. 우리가 레버리지의 시대, 신용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죠. 그 결과가 (위험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피츠나겔의 견해는 투자자들에게 경제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생각을 하도록 독려합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단기적인 폭락에도 견딜 수 있는 포지션을 잡으라고 충고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니버사인베스트먼트, #마크스피츠나겔, #신용버블, #투자전략, #경제위기

출처: [블록미디어]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46114

"역사상 최대 신용 버블이 터질 수 있다"--21조원 운용하는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 | 블록미디어

금융시장의 꼬리 위험(Tail Risk)에 투자하는 헤지펀드가 신용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5일(현지 시간) 포춘이 보도했다.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Universa Investments)의 마크 스피츠나겔(Mark Spitznagel)

www.blockmedia.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