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SEC 소송에도 중앙은행과의 협력 지장 없어

리플사의 중앙은행 업무 담당 부사장, 제임스 월리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중앙은행과의 협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제임스 월리스 부사장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부터 진행된 소송이 리플의 중앙은행과의 대화나 프로젝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전하며, 어떤 나라도 소송 때문에 리플과의 대화를 원치 않았던 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법원의 판결이 리플 뿐만 아니라 전체 업계에도 승리를 가져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월리스 부사장은 리플사가 CBDC 플랫폼과 관련하여 30개국 이상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5개국과의 파트너십을 이미 공개적으로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팔라우 정부는 리플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플랫폼을 활용하여 XRP레저에서 팔라우 스테이블코인 클룩(Kluk)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논평

리플의 이러한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사입니다. SEC와의 소송에도 불구하고 리플이 중앙은행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사실은,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특히, 다양한 국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의 CBDC 플랫폼이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동향을 주시하며 리플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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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41622

리플 임원 "SEC 소송이 각국 중앙은행 협력 지장 안 줘"--30개국 이상과 CBDC 논의중 |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