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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융일반

디지털 뱅킹 환경, 한은 금통위 대출제도 개편으로 예금취급기관 유동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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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디지털 뱅킹 환경에서의 대규모 예금인출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여 예금취급기관의 유동성 안전판을 강화하는 대출제도 개편안을 의결하였습니다.

본문


1. 대출제도 개편의 배경

미 SVB사태 등을 계기로 디지털 뱅킹 환경에서의 대규모 예금인출 확산 가능성이 부각되었습니다. 현행 한국은행의 대출제도는 주요국에 비해 좁은 담보증권 범위 등으로 대규모 예금인출 시 유동성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예금취급기관의 지원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2. 개편 내용의 주요 포인트

- 은행에 대한 상시 대출제도의 적용금리를 하향 조정하고 적격담보 범위 확대.
-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플러스 50bp로 조정.
- 적격담보범위 확대: 기존 적격담보에 9개 공공기관 발행채, 은행채, 지방채, 기타 공공기관 발행채, 우량 회사채 등 포함.
- 대출만기 연장: 최대 3개월 내 연장 가능.

3.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지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유동성 지원 결정을 위해 감독당국과 한은의 수시 정보공유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상호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및 새마을금고 등의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논평:

투자자의 시각에서 본 대출제도 개편의 의미

이번 대출제도 개편은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디지털 뱅킹 환경에서의 예금인출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이번 조치는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특히, 예금취급기관의 유동성 문제가 금융시장 전반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해석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책적 대응을 통해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대출제도개편, #유동성강화, #디지털뱅킹, #예금인출, #투자자시각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930072

한은 금통위 대출제도 개편안 의결… 예금취급기관 유동성 강화 By Economic Review

한은 금통위 대출제도 개편안 의결… 예금취급기관 유동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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