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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암호화폐

XRP, 24시간 동안 5% 가까이 급락...0.70달러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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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인 XRP가 24시간 동안 5% 가까이 급락하며 0.70달러선이 무너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과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미국 주도의 규제 압박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되었습니다.

본문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인 XRP는 7월 25일(한국시간) 오전 7시 4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4.61% 하락한 0.703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XRP는 장중 한때 0.6876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2.84% 하락한 29,175달러를 기록 중이고,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도 1.97% 내린 1,84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에 대한 소송에서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SEC는 이 판결에 항소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SEC가 리플 사건을 항소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고 전했습니다.


 

논평


디튼 변호사는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항소심 재판부가 1심 재판부의 하위테스트 적용 여부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판단이 곧 SEC의 승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증권성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하위테스트는 4가지 기준을 제시하는데, 이 중 3번째 ‘공동기업(common enterprise)' 여부는 재판부가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따라서 항소심 재판부도 1심 판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XRP 홀더들은 1심 재판부의 결정을 과소평가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7월 19일과 20일에 0.83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한 후, XRP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0.67달러)로 하락했다"며 "매수 세력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려면 20일 이평선을 강력하게 지켜야 한다. 가격이 이 수준에서 강세를 보이며 반등하면 단기적으로 XRP/USDT 페어는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다. 박스권의 경계는 하방 0.66달러, 상방 0.86달러가 될 수 있다. 첫 번째 강세 신호는 오버헤드 저항선인 0.86달러를 돌파하고 종가가 형성되는 것이다. 반대로 20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면 매수 세력이 출구를 향해 서두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추가 매도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0.56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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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inreaders]
https://m.coinreaders.com/76728

 

[코인리더스] XRP 장중 0.70달러 붕괴, 왜?..."`SEC-리플` 항소심 가도 걱정 없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5% 가깝게 급락하며 장중 0.70달러선이 무너졌다.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 XRP는 7월 25일(한국시간) 오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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