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기사거리

2024년 최저임금, 2.5% 인상 9860원

반응형

1. 2024년 최저임금 결정: 2.5% 인상


최근, 2024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19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고 의결한 결과입니다.


2. 최저임금 인상률: 역대 두 번째로 낮다


이번 인상률은 올해(5.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적용연도 기준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인상률은 2019년 8350원(10.9%)→2020년 8590원(2.9%)→2021년 8720원(1.5%)→2022년 9160원(5.1%)→2023년 9620원(5.0%)이었습니다. 인상률로는 역대 두 번째로 낮습니다. 역대 가장 낮은 최저임금 인상률은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1.5%였습니다.

3. 전문투자자의 시각: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


전문투자자로서,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증가시키지만, 한편으로는 근로자의 소득 증가를 통해 내수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상률이 역대 두 번째로 낮다는 점은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는 실질임금 삭감안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노동계의 반응: 최저임금 수준과 결정 방식에 문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결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투표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채 항의 퇴장했습니다. 노동계는 매년 반복되는 사용자위원의 동결, 업종별 차등적용 주장, 정부의 월권과 부당한 개입으로 사라진 최임위의 자율성과 독립성, 공정성을 확립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결론: 최저임금 인상의 장단점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소득 분배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인상은 기업의 경영 부담을 증가시키고,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고용 축소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률 결정은 이러한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신중하게이루어져야 합니다.

#최저임금, #2024년, #인상률, #전문투자자, #노동계, #경제, #소득, #분배, #중소기업, #고용

출처: [블록미디어](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337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