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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암호화폐

비트코인 1억설, 현실화될까? - 공급량 조절과 기관 진입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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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주목받은 '비트코인 1억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는 영국 대형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가 내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1억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에 기반한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 1억설 재부상


가상자산 강세장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1억설이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쏘아 올린 불장이 현재까지 지속되는 가운데 뚜렷한 호재들이 잇달아 나오면서 '1억 돌파'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SC의 1억설 재료: 비트코인 공급량 조절


SC가 내세운 1억설 재료는 '비트코인 공급량 조절'입니다. 이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위해 공급을 점진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서 제기되었습니다. 최근 상승장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비용을 넘어서자, 채굴업자들이 가치 상승을 위해 공급량을 줄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기관투자자 진출


다른 1억설 재료로는 '기관투자자 진출'이 꼽힙니다. 큰손으로 불리는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된다면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매수세 유입 등의 즉각적 효과가 예상됩니다. 이 효과는 블랙록을 비롯해 대형 운용사들이 상장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비롯할 전망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 3경원 풀려


실제로 해당 ETF가 최종 승인된다면 최근 강세를 더욱 부추길 것입니다. 승인에 따라 유입될 자금 규모만 3경원으로 예상될 만큼 기대감이 높습니다.

월가 코인거래소 'EDX Markets(EDXM)' 개시


최근 정식 운영을 개시한 월가 코인거래소 'EDX Markets(EDXM)'도 기관투자자 진출을 도울 예정입니다. EDXM은 시타델과 피델리티, 찰스 슈왑, 세콰이어 캐피탈, 패러다임 등 월가 주요 리테일 증권사와 전문 마켓 메이커, 벤처 캐피탈(VC) 등이 모여 만든 가상자산 거래소입니다.

논평


비트코인 1억설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여부는 여러 변수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긍정적인 흐름과 기관투자자의 진입, 그리고 비트코인 공급량 조절 등의 요소를 고려하면, 이러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의 흐름을 지켜보며, 이러한 변화가 가상자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보는 것

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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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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