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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융일반

한국은행 총재, 물가 상승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설에 선을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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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물가 목표가 2%로 충분히 수렴하고 있는 과정에 도달했다는 확신이 들 때 (금리 인하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률이 2.7%를 기록했지만, 8월 이후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연말에는 3% 내외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예상을 밝히며, 내년에는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물가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 미국의 물가가 많이 안정되어 시장의 반응이 좋지만, 미국 역시 이번에 잠시 내렸다가 국제유가의 기저효과 때문에 조금 올라가는 패턴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창용 총재는 "이런 상황에서 시기를 못 박고 연내 인하하겠다고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또한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단기적으로 부동산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자금 흐름의 물꼬를 트는 미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줄여나가는 거시적 대응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이창용 총재의 발표는 우리나라의 금융정책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물가 상승률과 기준금리, 그리고 가계부채 증가세 등에 대한 그의 견해는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많은 경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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